대표팀의 에이스 김광현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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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컨디션 점검 차원의 등판이었다. 김광현도 전력피칭을 하지 않았다. 한 수 아래의 태국 타자들에게 140㎞대 초반의 직구로도 삼진이 나왔다.
김광현은 당초 50개 가량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다른 투수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김광현을 조기강판시켰다. 김광현은 불펜으로 가 나머지 투구수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