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팀 해체를 선언한 고양 원더스 출신 야수 이병용 안형권을 영입했다. 롯데 구단이 원더스 선수를 영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고 출신의 외야수 이병용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2경기에 나가 타율 3할8푼9리, 56안타, 39타점을 기록했다.신체 조건(1m87, 90kg)이 좋다. 향후 장타자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9-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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