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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부상 정밀 검진 결과가 나왔다. 단순 염증. 큰 부상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정규시즌 등판 여부는 물음표다.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이 남은 다저스의 페넌트레이스 경기에 등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컨디션을 잘 끌어올린 후 포스트시즌을 기대해야 할 것 같다. 다저스는 오는 29일 페넌트레이스를 마친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어깨 통증 때 부상 회복 후 복귀전 등판까지 3주 이상의 시간이 걸렸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