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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투타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선발 양현종은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시즌 15승째를 올렸다. KIA 타선은 홈런 3방을 포함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9점을 뽑았다. 반면 NC 다이노스는 7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졌다. NC 선발 웨버가 5이닝 10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NC 타선은 무기력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통산 8번째 12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해 웃을 수가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