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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두 달 만에 4위를 탈환했다.
두산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7타점을 몰아친 정수빈의 맹타를 앞세워 12대6으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달린 두산은 이날 한화에 패한 롯데를 밀어내고 4위로 점프했다. 지난 6월 19일 이후 61일만에 되찾은 4위. 정수빈은 6회 결정적인 역전 만루홈런을 포함해 3안타 7타점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날을 보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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