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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레전드 정민철 투수코치와 새 에이스 이태양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 코치는 행사 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익금 일부가 연말 기부행사에 쓰이는만큼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양은 "팬 여러분들이 너무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놀랍고 고마운 마음이다. 늘 한화 이글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좋은 경기를 통해 팬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장 안팎에 걸쳐 수천명의 팬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