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사구' 이병규 교체...다행히 병원은 안가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8-08 19:51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7일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무사 1루 LG 이병규가 좌월 동점 투런포를 친 후 홈베이스를 밟고 있다.
마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8.07/

LG 트윈스 이병규가 사구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병규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이병규는 3회초 타석에서 이재학의 공에 오른쪽 팔꿈치 부분을 강타당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정신을 차린 이병규는 1루에 걸어나갔지만, 공격 후 수비 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채은성과 교체됐다.

이병규는 병원에는 가지 않고 아이싱 치료를 받는 중이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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