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태균 솔로포로 900타점 달성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8-06 20:55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개인통산 9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김태균은 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0-2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장원삼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김태균이 900타점을 올리는 홈런이었다. 역대 900타점을 넘긴 선수는 총 15명으로 이번에 김태균이 16번째로 900타점 대열에 올라섰다.

지난 2001년 54타점으로 시작한 김태균은 2004년에 106타점으로 자신의 최다 타점을 세우는 등 꾸준히 50타점 이상을 양산했고 올시즌엔 67타점을 기록했다.
청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한밭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김태균이 5회 2사 2루에서 삼성 마틴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김태균.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6.06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