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개인통산 9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김태균은 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0-2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장원삼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 2001년 54타점으로 시작한 김태균은 2004년에 106타점으로 자신의 최다 타점을 세우는 등 꾸준히 50타점 이상을 양산했고 올시즌엔 67타점을 기록했다.
청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