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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부동의 3번 타자 손아섭이 6일 1군 선수 등록했다. 따라서 손아섭은 5일 서스펜디드된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교체 투입하면 된다.
야구규칙 4.12.D항에 따라 서스펜디드 경기 시간 전에 선수 등록이 가능하며 또 출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손아섭은 지난달 26일 옆구리 통증으로 1군 말소됐다. 25일 경기에서 스윙을 하다 옆구리 근육이 미세 파열, 약간의 출혈이 있었다. 손아섭은 그동안 휴식을 취한 후 최근에 정상적으로 배팅훈련을 소화했다. 최종 검진 결과, 출전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