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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4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잡아내며 4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3-1로 앞선 8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교체됐으나 9회 마무리 투수가 3-3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한편,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텍사스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3푼4리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