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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27일 문학 SK전에서 10대6의 대승을 이끌었다.
박병호 강정호가 각각 3점포 1개씩 터뜨렸고 선발 밴헤켄이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14승째이자, 11연승을 거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박병호 강정호 등 홈런 1,2위가 그들다운 모습으로 경기를 이끌어 주었다. 홈런 덕분에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선발 밴헤켄은 초반 제구가 안 됐지만 경험으로 중반 이후부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밴해켄의 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