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이틀간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2회초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홍성민으로부터 장쾌한 우월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몸쪽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141㎞의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겼고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케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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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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