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2)이 일본 진출 첫 해만에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 20세이브를 달성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질주했다. 또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18에서 2.12로 낮췄고, 한일통산 300세이브에도 3세이브만 남겨뒀다.
오승환은 첫 두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냈지만, 기쿠치 료스케와 마루 요시히로에 연속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폭투까지 하며 2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아이자와 쓰바사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시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한신이 7월에 치른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역시 수호신", "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잘하네", "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역시 탈아시아급 클라스", "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잘했다 돌부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