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김현수 4번, 칸투 경미한 옆구리 부상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8:22


두산과 삼성의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3루 두산 김현수가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7.04/

두산 김현수가 4번 타자로 나선다.

두산은 9일 잠실 LG전에서 김현수를 4번에 배치했다. 그동안 두산의 4번 타자는 칸투였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칸투가 경미한 옆구리 부상이 있다. 그래서 두산 타선에서 가장 믿을 만한 김현수를 4번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의 이동으로 두산 타순은 연쇄이동이 불가피했다. 민병헌이 3번, 정수빈이 1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수비 위치에도 변동이 있었다. 오재일이 1루수 겸 7번타자로 스타팅으로 나선다. 최주환이 2번 타자 겸 3루수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