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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 "마산에서 성적 안좋아 더욱 집중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7-04 22:05 | 최종수정 2014-07-04 22:05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1회 2사 2루에서 LG 이병규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득점에 성공한 손주인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7.04

"마산 성적이 좋지 않아 더욱 집중했다."

LG 트윈스 손주인의 기세가 좋다. 최근 주전 2루수로서 입지를 굳힌 후 공-수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수비는 원래 최고 수준이었다. 여기에 방망이까지 터지니 더 바랄게 없다.

손주인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번-2루수로 선발출전,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손주인은 경기 후 "팀의 연승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개인적으로 마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오늘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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