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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역대 2호 팀 5만2000루타 달성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22:09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3회말 무사 1루 KIA 김주찬이 좌중간 외야 펜스 윗부분을 맞히는 타구를 날렸다. 비디오판독을 통해 홈런으로 인정 받은 후 김주찬이 홈인하며 이대형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6.17/

KIA 타이거즈가 역대 프로야구 2번째로 팀 통산 5만2000루타를 달성했다.

KIA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전까지 통산 5만1985루타로 '5만2000루타' 기록에 15루타를 남겨뒀던 KIA는 3-12로 크게 뒤지던 7회말 1사 후 김주찬이 좌전 안타를 치면서 이날 15번째 루타를 달성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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