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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소속팀인 한신 타이거즈가 시즌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전까지 총 102만4471명을 동원했다.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 94만4943명, 지방구장에서 개최한 경기에 7만9528명이 입장했다.
한신의 역대 최단시간 100만 관중 기록은 2004년에 수립됐다. 그 해 5월 21일까지 한신이 주관해 열린 20경기에 103만1000명이 찾았다. 일본 프로야구가 엄격한 기준으로 실제 관중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2007년 5월 27일, 24경기 104만6514명이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