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선동열 감독 "집중력 잃지 않은 선수들 칭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6-06 20:46


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1사 2,3루서 LG 김용의의 1루수 앞 땅볼 때 1루수 김주찬이 베이스를 밟지 않았다고 세이프 판정을 내리자 선동열 감독이 김성철 1루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6.06.

"힘든 경기를 하고 와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선동열 감독의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 전날 삼성전 연장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새벽 4시 서울에 도착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경기에 나섰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투지를 발휘했다.

선 감독은 경기 후 "어제 힘든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그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