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 정이 3군 경기에 처음 출전해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섰다.
최 정은 6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3군과의 경기에서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회까지는 수비를 소화했고, 5회 이후부터는 지명타자로 뛰었다.
허리가 좋지 않아 지난달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최 정은 허리에 이어 목까지 통증을 일으켜 재활에 매진했다. 최 정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나오지 않았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