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유먼이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유먼은 23일 울산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8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7회초까지 83개의 공으로 단 1안타만 내주며 완봉까지 노릴 수 있었던 유먼은 8회초 1사후 김다원과 백용환, 안치홍에게 3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주면서 완투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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