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화 정범모 3G 연속 홈런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9:08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서 한화 정범모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홈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5.21.

한화 정범모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정범모는 23일 잠실 두산전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선발 유희관의 높은 패스트볼을 그대로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3경기 연속 홈런.

경기 전 한화 김응용 감독은 "정범모가 첫 경기 홈런을 날리고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두번째 경기에서 계속 아웃됐는데, 마지막에 홈런을 날렸다. 오늘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결국 정범모는 첫 타석에서 대형홈런포를 가동했다. 컨디션이 절정이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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