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1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4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넥센, 삼성,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열리는 넥센-한화, KIA-LG, NC-SK, 삼성-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넥센(56.06%), 삼성(48.74%), NC(48.00%)가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한화는 각각 28.61%와 22.20%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넥센, 삼성, NC 등 리그 상위권 세 팀이 다득점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며 "주말 경기 결과 및 선발투수, 부상선수, 팀 분위기 등을 꼼꼼하게 분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1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