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강한 1번 민병헌, 시즌 7호 스리런 쾅!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9:28


201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1회말 무사 선두타자 민병헌이 우전 적시안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5.16/

두산의 1번타자 민병헌이 물오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벌써 시즌 7호 홈런이다.

두산 민병헌은 16일 잠실 NC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2회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1-2로 뒤진 2회말 1사 2,3루. 민병헌은 상대 선발 이재학의 2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14일 SK전 이후 이틀 만에 나온 시즌 7호 홈런. 두산은 민병헌의 홈런포로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