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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8세이브 일본반응'
오승환 8세이브를 본 일본반응에는 "타자가 맞춘 공이 전혀 뻗어나가질 못한다", "그냥 돌 맞네", "이거 돌직구다", "오승환 공 위력 대단해", "오승환 완벽해" 등의 의견을 보이며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을 치켜세웠다.
오승환은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연장 12회말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안겼다.
오승환은 4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이후 이틀 만에 시즌 8세이브(1승)째를 기록, 이날까지 9경기 연속 무피안타 행진을 포함해 10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 자책점을 1.93(14이닝 8피안타 3실점)까지 낮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