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계현 수석, "팀 어려운데 선수들 고생 많았다"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5-01 21:47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LG 조계현 감독대행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4.26.

LG가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NC에게 또다시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LG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10으로 패배했다. 실책 4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4-5로 박빙이던 5회말 실책 2개를 포함해 5실점하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LG의 실질적인 감독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계현 수석코치는 "이번주 팀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 내일 휴식하고,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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