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 신바람을 내고 있다.
시범경기 때와 전혀 딴판이다. 한신은 3승3무10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12개 팀 중 11위에 그쳤다. 타선보다 마운드 부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즌 개막 후에도 한동안 투수진이 흔들려 고전을 했는데,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 언론들은 히로시마와 요미우리를 센트럴리그의 2강, 한신을 중위권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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