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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타자들이 왼손투수들을 잘 공략했다."
NC가 전날 2대6 패배를 그대로 갚아줬다.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선발 웨버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김 감독은 "웨버는 경기 초반 위기를 맞았지만,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줘 1승1패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고 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04-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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