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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2회말 수비에서 류현진은 첫 타자 토미 메디카에 내야 안타, 윌 베너블에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또다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르네 리베라를 주자들이 움직일 수 없는 짧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투수인 앤드류 캐쉬너는 번트를 대 2사 2-3루가 됐다.
▷2회초 공격: LA 다저스, 2안타 무득점
첫 타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중견수 플라이, 다음 타자 안드레 이디어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LA 다저스는 다음 타자 후안 유리베가 1-2루 사이를 가르는 이날 LA 다저스의 첫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A.J.엘리스의 빗맞은 타구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가 되면서 2사 1-3루의 첫 득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8번 타자 디 고든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첫 찬스는 무산됐다.
1회말 수비 : 2안타 1볼넷 무실점 1삼진
류현진은 첫 타자 에베스 카브레라와 2번 크리스 데노피아에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주자들의 기민한 움직임으로 단숨에 무사 2-3루의 위기가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 체이스 해들리를 삼진 처리해 1차 위기를 넘긴 뒤, 제드 저코를 거르며 1사 만루가 됐다.
만루책이 적중, 류현진은 욘더 알론소를 투수 앞 땅볼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회초 공격: LA 다저스, 3자 범퇴
첫 타자 칼 크로포드가 헛스윙 삼진, 2번 야시엘 푸이그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3번 핸리 라미레즈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류 캐쉬너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