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슴철렁 두산 홍성흔 왼쪽 다리 타박상 교체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19 14:43 | 최종수정 2014-03-19 14:44


NC와 두산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두산 홍성흔이 NC 원종현의 투구를 몸에 맞은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3.19/

두산 주장 홍성흔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홍성흔은 19일 시범경기 마산 NC전 4회 NC 중간계투 원종현의 몸쪽 실투에 왼쪽 발목과 종아리 사이 뒷근육을 맞았다.

그대로 쓰러진 홍성흔은 고통을 호소한 뒤 팀 동료들의 부축을 받고 곧바로 교체,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

1루에는 교체된 김진형이 나갔다. 마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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