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A 다저스, 호주에서 애리조나와 개막전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16 10:10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6과 1/3이닝2실점 호투를 펼쳤다. LA다저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1/3이닝 101개를 투구하며 삼진 5개에 2실점 퀄리티 피칭을 선보였다. 피츠버그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류현진.
LA(미국 캘리포니아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4.8

올 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호주에서 개최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올 해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다저스가 3월 22일과 23일 호주에서 개막 2연전을 치른다.

미국 본토 개막전 매치업은 3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LA 다저스전. 다저스의 3선발인 류현진도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31일 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만난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5일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인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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