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그렉 매덕스가 명예의 전당 헌액 투표 중간 집계에서 100% 득표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08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매덕스는 92년부터 95년까지 4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통산 355승227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글래빈 역시 2008년 은퇴를 했고, 두 차례 사이영상에 통산 305승203패, 평균자책점 3.54를 올렸다. 올해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는 오는 9일 발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