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내야수 오마 인판테가 뉴욕 양키스가 아닌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4일(한국시각) 인판테가 캔자스시티와 4년 3000만달러(약 316억원)의 조건에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실, 인판테는 로빈슨 카노의 이적 후 2루 자리가 빈 양키스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캔자스시티행을 마음에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