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19일 잠실 삼성전에 오른손 타자만 8명을 배치해 삼성 왼손 선발 장원삼에 대비했다.
두산은 이날 1번에 박건우, 2번에 김동한을 배치했다. 민병헌이 3번타자로 나섰고 4번엔 유일한 좌타자인 김현수가 나섰다. 5번부터는 홍성흔-최준석-이원석-최재훈-김재호가 배치됐다. 장원삼이 왼손투수인 점을 감안해 이종욱 정수빈 등 왼손타자를 선발에서 뺀 것.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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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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