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전문 방송국인 ESPN도 류현진의 호투를 조명했다.
1회 홈런을 친 애리조나의 골드슈미트도 류현진에 대해 "매우 잘던졌다(pitched great)"라고 했다. 류현진이 8이닝 동안 2안타 2실점하며 두번째 완투를 했다고 기록을 말하고 마지막 24타자 중 23타자를 범타처리했다고 류현진의 호투를 알렸다.
류현진은 "100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1개의 공이 승패를 결정지었다"며 "그것은 나의 실수다. 아무리 내가 잘던졌다고 해도 홈런이 되면 그것은 실수"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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