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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 "초반 실점이 많았다"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22:14


한화 김응용 감독.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한화가 맹추격을 벌였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는 4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초반 투수들이 난조를 보이는 바람에 5대7로 패했다. 최근 3연패. 한화는 1회 선발 이태양이 2점을 내준데 이어 2-2 동점이던 3회에는 김광수가 3점을 더 허용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한화는 2-7로 뒤지고 있던 7회 2사 2,3루서 한상훈의 2타점 2루타와 고동진의 적시타로 3점을 만회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하지만 8,9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화 김응용 감독 "초반 실점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내일 경기 잘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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