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롭게 문을 연 전남 함평군의 KIA 타이거즈 전용연습구장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양현종과 최희섭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양현종은 지난 6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구 도중 왼 옆구리 근육파열상을 입었다.
선동렬 감독은 지난 27일 롯데전에 앞서 양현종의 상태에 대해 "아직 1주일 정도 재활을 기다려야 한다. 재활을 마치면 그때 다시 정밀검진을 해서 상태를 봐야 한다. 괜찮다고 해도 실전을 거쳐야 된다. 아무래도 돌아오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전남함평=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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