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의 호텔식 2군 클럽하우스를 가보니...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15:03


KIA 타이거즈가 250억원을 들여 3년동안의 대공사 끝에 28일, 꿈의 2군 구장' KIA 챌린저스 파크'를 개관했다.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7만4777㎥ 부지에 펼쳐진 경기장은 인조잔디가 깔린 메인구장과 (좌우 100m, 가운데 120m), 보조구장(좌우 60m, 가운데 63m), 그리고 선수들이 먹고자는 클럽하우스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이곳은 운동하고 먹고 자고 치료받는게 모두 한곳에서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특히 원정팀의 편의를 고려해 홈팀과 똑같은 샤워시설 등을 완비했다.

KIA 챌린저스 파크 광주에서 승용차로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지형에 조성된 챌린저스 파크에서 KIA 젊은 호랑이들이 밤낮없이 발톱을 갈고 있다.

전남함평=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28/


주경기장

배산임수형 지형에 위치한 경기장과 클럽하우스는 운동에만 전념할수 있게 조성되어있다.

호텔 휘트니스를 광불케 하는 웨이트 시설

세탁실

2인 1실로 구성된 숙소

최첨단 웨이트 트레이닝 장

선수단 식당

타이거스 색을 강조한 덕아웃

트레이너실

코치실

메이저 리그급 락커룸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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