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이 SK 박정배를 두들겼다. 시즌 6호 솔로 홈런이다. SK 와이번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3 프로야구 경기가 1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손아섭이 1회초 2사 1루에서 전준우가 적시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11/
롯데 자이언츠 중심 타자 손아섭이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쳤다.
그는 11일 인천 SK전 1-1로 팽팽하던 8회초 SK 중간 불펜 박정배로부터 문학구장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빼앗았다.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실투(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롯데가 2-1로 앞서 나갔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