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감독 "바티스타가 잘 던져줬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8-09 21:48



"바티스타가 잘 던져줬다."

한화 김응용 감독이 2주 만에 선발등판해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따낸 바티스타를 칭찬했다.

김 감독은 9일 대구 한화전을 14대2 승리로 이끈 후 "바티스타가 2주 만에 잘 던져줬다"고 평가했다. 바티스타는 이날 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또, 김 감독은 "타격의 지원이 있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 타선은 이날 경기에서 18안타를 몰아쳤다. 이양기 5안타, 최진행이 4안타, 김태균이 3안타 경기를 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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