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택근, 세든 상대로 시즌 6호포 작렬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08-09 20:04


넥센 이택근이 9일 목동 SK전에서 0-0이던 4회말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넥센 이택근이 17일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택근 9일 목동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회말 0-0의 균현을 깨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SK 선발 세든과 맞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몸쪽 140㎞를 잡아당겨 왼쪽 파울 폴대 안쪽으로 떨어지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05m. 지난달 23일 목동 두산전 이후 17일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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