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3프로야구 경기가 13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4-4의 균형이 이어지던 NC 5말 2사 만루에서 박정준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NC 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7.13/
NC 외야수 박정준이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박정준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말 1사후 상대 선발 임준섭으로부터 선제 우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볼카운트 3B1S에서 높게 날아온 5구째 직구(137㎞)를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기록한 것.
이로써 박정준은 지난 5월 2일 마산 LG전 이후 85일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