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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등번호 '62'로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장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이장희는 지난 8월 LG유니폼을 입고 있는 2장의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사진 속 이장희는 등번호 '62'가 적힌 LG유니폼을 입고 오른쪽 타석에 서서 타격중인 모습이다. 이어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끝까지 시선을 둔 채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장희는 타석에 서기 전 헬멧까지 쓴 후 팀 선수들의 야구 경기에 시선을 빼앗긴 채 지켜보는 등 야구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사망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장희는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