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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SNS에 남긴 한 장의 사진에 눈길이 쏠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이장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믿고 항상 웃자"라고 적어놔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 속에는 동국대학교 유니폼에 모자를 쓴 후 글러브를 끼고 있는 이장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장희는 그라운드에 서서 동료선수와의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장희는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