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20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KIA, 두산, LG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20일 개최되는 두산-롯데, SK-삼성, 한화-KIA, NC-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KIA(51.13%), 두산(39.53%), LG(39.5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35.60%), 한화(2.79%)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인해 우천 취소가 발생하고 있다. 취소로 인한 휴식은 소진된 체력을 보충해 컨디션 회복의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경기 감각 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천 취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 변화 및 휴식기간 팀별 이슈 등을 꼼꼼히 확인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