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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연패를 끊은 좋은 피칭이었다."
한화 김응용 감독이 팀을 4연패에서 구해낸 바티스타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바티스타의 8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5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오늘 바티스타가 팀 연패를 끊기 위한 좋은 피칭을 해줬다. 앞으로 바티스타의 더 큰 가능성을 본 경기였다"고 밝혔다.
한편, NC 김경문 감독은 "오늘 바티스타를 잘 공략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