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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베테랑 외야수 강동우가 318일만에 리드오프로 나섰다.
강동우는 2일 대전 NC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25일 대전 삼성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복귀한 뒤 6경기서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를 기록중인 강동우는 이날 시즌 처음으로 1번타자로 나섰다.
강동우가 1번타자로 출전한 건 지난해 7월 19일 대전 삼성전이 마지막이었다. 318일만에 1번타자로 출전한 강동우는 1회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리며 리드오프 복귀를 신고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