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47% "LA다저스, LA에인절스에 고전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5-26 14:16 | 최종수정 2013-05-26 14:16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아침(한국시각)에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17%는 LA다저스-LA에인절스(3경기)전에서 홈팀 LA다저스가 원정팀 LA에인절스에게 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의 승리 예상은 37.99%로 나타났고. 나머지 14.8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A다저스(4~5점)-LA에인절스(2~3점) 예상이 6.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경기 토론토-애틀란타전에서는 원정경기를 치르는 애틀란타(50.22%)가 홈팀 토론토(34.43%)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1.54%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토론토 2~3점-애틀란타 6~7점이 9.73%로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토론토 2~3점-애틀란타 4~5점이 8.26%로 뒤를 이었다.

뉴욕 라이벌전이 열리는 2경기 뉴욕메츠-뉴욕양키스전에서는 아메리칸리그의 강자 뉴욕양키스(50.22%)가 메츠(34.80%)를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같은 점수대는 14.99%였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메츠 2~3점-양키스 6~7점(8.14%)이 1순위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메츠 2~3점-양키스 4~5점(7.40%)과 메츠 4~5점-양키스 6~7점(6.89%)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아침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하루 전날인 27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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