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도 상원고 투수 이수민(18)을 주목했다.
이수민은 상원고 에이스다. 지난달 22일엔 10이닝 동안 26탈삼진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야구협회로부터 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투구수가 많다보니 혹사 논란이 일고 있다. 어린 선수에게 너무 많은 공을 던지게 한다는 것이다.
박영진 상원고 감독은 이번 시즌 후반기에는 이수민을 마무리 투수로 쓸 계획이라고 했다. 또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수민이 지금 같이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