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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비키니만 입고 생활하는 '누디즘 찬양' 화성인 19금 비키니녀가 비키니 차림으로 야구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상의에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청자켓과 꽃무늬 프린트 치마에 야구 모자를 쓴 비키니녀의 야구장 차림은 주변 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 비키니 입고 여기서 응원하는 것인가? 비키니만 입고 있으면 부끄럽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비키니녀는 "비키니가 내 평상복이다"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며 "오히려 지금 모습은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예의를 갖춘 것이다. 집에서 오히려 난 아무것도 입지 않고 생활한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0여벌의 비키니를 가지고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는 비키니녀가 "이혼의 충격과 아픔을 나체를 지향하는 자연치유로 힐링했다"며 누디즘을 찬양하는 숨은 이유를 공갱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