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LG전 임찬규 상대로 시즌 2호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20:02



두산 홍성흔의 시즌 2호포가 터졌다.

홍성흔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팀이 1-4로 뒤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번째 홈런포.

홍성흔은 볼카운트 3B1S 상황서 임찬규가 던진 133km짜리 한가운데 높은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잠실구장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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